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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2025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지역 심의 체계 강화 –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상)은 12월 1일(월), 거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위임전결 사항 보고, ▲심의 절차 및 조치 기준에 대한 논의, ▲위원들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마음 회복을 위한 치유 체험활동 등 위원회 운영 전반을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였다.
‘심의 실무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경남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 진희정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심의 판단 기준, 관련 사례, 판례 등을 중심으로 위원들이 실제 심의 과정에서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하였다. 또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천연 토탈클리닉 샴푸 만들기’ 활동은 위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도와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높였다.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보호의 심의 기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심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교원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새로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므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교육활동 보호 기반 강화, 조치 결정의 타당성 확보, 위원 간 소통 활성화, 지속가능한 보호 문화 확산이라는 기대효과를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거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