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최우수상 가야초등학교 조영민 외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수상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선)은 지난 8월 29일부터 두 달여 동안 함안애(愛) 학생맞춤통합지원 디카시 공모전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군민 누구나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생각함 ‘공모전 참여하기’ 플랫폼을 활용하여 참여자가 개인정보 입력 후 작품 파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위원의 심사, 2차 국민생각함 공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공모 주제는 ‘지역의 품 안에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함안’으로, 참가자들은 함안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가치를 담은 글을 결합한 디카시 작품을 제출했다. 선정된 작품은 교육지원청 ‘재미새미 갤러리’ 전시 및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총 38건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가야초등학교 조영민 ▲우수상 군북고등학교 김태영, 군북초등학교 호세인자리프 ▲장려상 월촌초등학교 최송학, 함안여자중학교 한나금 등 각각 수상하였다.

박영선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이해를 넓히고,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지역과 함께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안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