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밀양여중,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시민, 지역에서 답을 찾다
-생태전환교육 교외체험 프로그램 실시-


밀양여자중학교(교장 곽보연)는 11월 28일(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밀양시립박물관과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네이처에코리움에서 ‘2025. 생태전환교육 교외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밀양시립박물관에 방문하여 밀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유물을 관람하며 자연과 조화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보고, 지역 생태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네이처에코리움을 방문하여 사계절 생태 관광시설을 체험하며 동식물의 서식 환경을 탐구하고, 자연의 순환 원리를 오감으로 느끼며 환경 보전에 대한 실질적인 책임감을 함양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밀양시립박물관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지역의 역사를 배우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밀양에 담긴 이야기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며 “네이처에코리움에서는 우리가 얼마나 자연과 연결 되어있는 존재인지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곽보연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밀양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전을 위한 능동적인 실천 의지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내재화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와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교사 윤한별(☎354-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