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청소년 문화 활성화 -

호암초등학교(교장 손성일)와 함안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은 11월 27일(목)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문화 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의 교육·문화 유관기관으로서 서로의 역할을 연계하고,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배움과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 진로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문화·예술·체험활동 확대,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지속 가능한 지역 청소년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 교류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청소년 문화 기반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손성일 호암초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협력체제가 지속적으로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경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지속적인 학생지원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의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 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