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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병곡초 등나무잔치 통해 무학년 예술교육 성과 공개
- 기관명(부서) 병곡초
- 등록일시 2025-11-28
병곡초등학교, ‘등나무잔치’ 통해 무학년 예술교육 성과 공개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는 11월 2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등나무잔치’를 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는 유초이음교육과 3~6학년 무학년 예술교육의 1년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함양교육지원청과 함양군이 추진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1인 1예술 특사교육’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회이기도 하다. 소인수학교의 특성을 살려 전교생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병곡초만의 예술교육 운영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공연은 유치원·1·2학년 아이들의 첫인사 무대를 시작으로 3~6학년이 함께 준비한 영화음악 합주와 합창, 전교생이 참여한 방과후 합창과 바이올린 연주, 케데헌 댄스 무대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 출품한 연극 ‘사과꽃’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학년을 구분하지 않는 무학년 운영 방식으로 모든 학생이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번갈아 주인공이 되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층 전시실에서는 수업 및 방과후 시간에 완성한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었다. 고학년 학생들이 그린 수채화와 직접 빚은 도자기 작품, 유~2학년이 만든 한복 작품과 그림 등이 함께 전시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살린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었다.
행사를 관람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행사 후 교사들 역시 “무학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1년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조현우 교장은 “뒤처지는 아이 없이 각자에게 잘 맞는 역할로 모두가 무대 위에서 주인공이 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아이들이 준비한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도 전했다.
병곡초는 이번 등나무잔치를 통해 소인수학교의 한계를 넘어 운영한 ‘무학년 예술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2025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지원으로 추진해 온 1인 1예술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는 11월 2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등나무잔치’를 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는 유초이음교육과 3~6학년 무학년 예술교육의 1년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함양교육지원청과 함양군이 추진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1인 1예술 특사교육’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회이기도 하다. 소인수학교의 특성을 살려 전교생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병곡초만의 예술교육 운영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공연은 유치원·1·2학년 아이들의 첫인사 무대를 시작으로 3~6학년이 함께 준비한 영화음악 합주와 합창, 전교생이 참여한 방과후 합창과 바이올린 연주, 케데헌 댄스 무대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 출품한 연극 ‘사과꽃’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학년을 구분하지 않는 무학년 운영 방식으로 모든 학생이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번갈아 주인공이 되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층 전시실에서는 수업 및 방과후 시간에 완성한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었다. 고학년 학생들이 그린 수채화와 직접 빚은 도자기 작품, 유~2학년이 만든 한복 작품과 그림 등이 함께 전시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살린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었다.
행사를 관람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행사 후 교사들 역시 “무학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1년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조현우 교장은 “뒤처지는 아이 없이 각자에게 잘 맞는 역할로 모두가 무대 위에서 주인공이 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아이들이 준비한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도 전했다.
병곡초는 이번 등나무잔치를 통해 소인수학교의 한계를 넘어 운영한 ‘무학년 예술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2025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지원으로 추진해 온 1인 1예술 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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