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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아의 마음에 ‘두드림’, 교실에서 시작되는 치유와 통합

  • 부서명 유아특수교육과
  • 등록일시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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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마음에 ‘두드림’, 교실에서 시작되는 치유와 통합
경남교육청,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심리·정서 치료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4일(월)부터 12월 17일(수)까지 도내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있는 유치원과 장애 전문·통합 어린이집 20개 기관에서 심리·정서 치료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음 두드림(DO DREAM)*’을 운영한다.
* 마음 두드림: 영유아의 마음에 따뜻하게 귀 기울이고, 작은 꿈이 자라나는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음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영유아를 위한 유보통합 지원 강화 사업의 하나로,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기관과 교육청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아가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각·촉각·운동·후각 네 가지 감각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마술쇼’를 통해 시각 자극을 제공하고,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인 ‘샌드 아트’로 마음을 표현한다. ‘블록 활동’으로 소근육과 균형 감각을 키우며 친구와 협력하고, ‘향기 테라피’로 후각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통합 어린이집 교사는 “교육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유보통합이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꼈고, 장애 유아뿐 아니라 모든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안정감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임유정 ☎26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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