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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경남과학교육원, 2025 별 보러 가자! 직무연수 ‘성황’
- 기관명(부서) 운영지원부
- 등록일시 2025-11-26
경남과학교육원, 2025 별 보러 가자! 직무연수‘성황’
- 초·중등 교사 대상 감성 융합형 천체관측 연수…11월 25~26일
- 천체투영관 실감 체험·별과 인문학 강의 등 우주 기반 융합교육
경남과학교육원(원장 이명주)이 지난 11월 25∼26일 초·중등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별 보러 가자! 직무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기수별로 11월 25일 초등교사 50명(제3기) ▲ 11월 26일 중등교사 50명(제4기)이 참여했으며 경남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진행됐을 당시 신청자가 5분 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수는 경남과학교육원의 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실에서 총 5시간 과정으로 진행했는데 첫 강의는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의 ‘우주의 경이로움’ 특강으로 시작했다.
권 작가는 오로라와 은하, 성운 등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중심으로 과학적 이해와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설명을 전해 많은 참여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별과 인문학’ 강의에서는 별자리에 얽힌 고대 신화, 문화적 상징, 역사 속 천문학적 해석 등을 다루며 교사들이 교과 간 융합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별을 단순한 과학적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인문학적 맥락 속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연수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야간 천체관측이었다. 참여 교사들은 교육원 옥상과 보조 관측실에서 반사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플레이아데스성단, 이중 성단 및 주요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했다.
이 과정에서 망원경 분해·조립, 초점 맞추기 등 실습 중심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관측수업을 기획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체투영관에서 운영된 ‘우주여행’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돔 영상과 실시간 우주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태양계 행성의 구조, 은하의 형성 과정, 외계행성 탐사 등 최신 우주 과학 개념을 체험 형식으로 학습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기상 악화에 대비해 별자리 공작, 천체 강의, 망원경 조작법 등 대체 프로그램도 마련해 연수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명주 경남과학교육원장은 “교사들이 천체관측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인문학적 감성을 함께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융합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끝>
사진설명: 경남과학교육원은 11월 25~26일 ‘2025. 별 보러 가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은 11월 26일 직무연수 장면.
○문 의: 경남과학교육원 교육연수부 교육연구사 박현준(055-760-8111)
- 초·중등 교사 대상 감성 융합형 천체관측 연수…11월 25~26일
- 천체투영관 실감 체험·별과 인문학 강의 등 우주 기반 융합교육
경남과학교육원(원장 이명주)이 지난 11월 25∼26일 초·중등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별 보러 가자! 직무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기수별로 11월 25일 초등교사 50명(제3기) ▲ 11월 26일 중등교사 50명(제4기)이 참여했으며 경남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이 진행됐을 당시 신청자가 5분 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수는 경남과학교육원의 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실에서 총 5시간 과정으로 진행했는데 첫 강의는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의 ‘우주의 경이로움’ 특강으로 시작했다.
권 작가는 오로라와 은하, 성운 등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중심으로 과학적 이해와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설명을 전해 많은 참여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별과 인문학’ 강의에서는 별자리에 얽힌 고대 신화, 문화적 상징, 역사 속 천문학적 해석 등을 다루며 교사들이 교과 간 융합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별을 단순한 과학적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인문학적 맥락 속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연수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야간 천체관측이었다. 참여 교사들은 교육원 옥상과 보조 관측실에서 반사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플레이아데스성단, 이중 성단 및 주요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했다.
이 과정에서 망원경 분해·조립, 초점 맞추기 등 실습 중심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관측수업을 기획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체투영관에서 운영된 ‘우주여행’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돔 영상과 실시간 우주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태양계 행성의 구조, 은하의 형성 과정, 외계행성 탐사 등 최신 우주 과학 개념을 체험 형식으로 학습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기상 악화에 대비해 별자리 공작, 천체 강의, 망원경 조작법 등 대체 프로그램도 마련해 연수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명주 경남과학교육원장은 “교사들이 천체관측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인문학적 감성을 함께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융합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끝>
사진설명: 경남과학교육원은 11월 25~26일 ‘2025. 별 보러 가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은 11월 26일 직무연수 장면.
○문 의: 경남과학교육원 교육연수부 교육연구사 박현준(055-760-8111)
별_보러_가자_직무연수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