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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교육지원청, 질문으로 세상과 만나는 비경쟁독서토론 한마당 실시
- 관내 12개 초등학교 총 36명의 학생 참여 -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자)은 26일 남해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6명과 함께 2025. 초등 비경쟁독서토론 한마당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비경쟁독서토론 한마당은 미리 선정된 도서인 ‘왜왜왜 동아리(저자: 진형민)’를 학교에서 미리 책을 읽고 사전 활동지를 통해 가장 궁금하거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질문으로 만들었으며, 토론 당일 모둠을 이루어 서로의 질문에 대해 경청과 존중의 언어를 사용하는 협력적 토론을 실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수에 참석한 한 학생은 “책에 대해서 제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으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자 교육장은 “비경쟁독서토론은 책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질문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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