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밀양교육지원청 밀양다봄센터, 전국적 관심 속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방문
- 교육청-지자체-지역기관 협력 기반 돌봄‧교육 모델로 주목 -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2025년 11월 21일(금),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교장 60여 명이 ‘밀양 다봄’ 지자체–교육청 협력 통합 돌봄·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밀양다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밀양 다봄’은 교육청–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통합 돌봄·교육 모델로, 다양한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동지역은 밀양다봄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돌봄 운영, 돌봄대기학생 해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공공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읍면지역은 공동특색 방과후학교를 기반으로 여러 학교가 프로그램과 자원을 공동 운영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협력형 방과후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성과가 축척되면서 교육청 및 유관기관의 벤치마킹 방문도 꾸준히 이어졌다. 올해에만 교육부, 울산광역시교육청, 경남교육연수원 등 다양한 기관이 ‘밀양 다봄’을 찾았으며, 교육청-지자체-지역기관 협력 돌봄 모델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의 방문은 이러한 전국적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방문에서는 △ 밀양 다봄 추진 배경과 운영 소개 △ 교육청-지자체-지역기관 협력 사례 공유 △ 밀양다봄센터 공간 투어 △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박정화 교육장은 “밀양 다봄은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기관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공공 돌봄·교육 체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① 박정화 교육장의 환영 인사 장면
② 밀양다봄센터에서 진행된 벤치마킹 투어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