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고전초, 대한민국 AI교육 페스티벌에서 미래를 열다!
2025. 대한민국 AI교육 페스티벌 참가 및 체험 부스 운영

고전초등학교(교장 김정이)는 2025년 11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AI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학교의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학교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통해 배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고전초등학교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학교’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천학교’로 지정되어 학생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참여는 그동안의 선도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학생들이 직접 배운 내용을 실제로 소개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고전초등학교 디지털 동아리는 교과 수업과 연계해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분야’, ‘생성형 인공지능의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을 주제로 한 소개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이 영상들은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인공지능 기반 캐릭터 생성 체험 전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람객들은 감상 후 자신의 생각과 소감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사진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부스 참가자는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완성된 캐릭터 이미지를 현장에서 인쇄해 기념으로 받아보는 즐거움을 누렸다.
6학년 신○○ 학생은 “처음 보는 어른들에게 설명을 하려니까 조금 부끄러웠지만, 제가 알려준 대로 캐릭터가 만들어지니까 신기했고, 사람들이 ‘잘했어요!’라고 칭찬해줘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6학년 정○○ 학생은 “우리 학교가 이렇게 큰 행사에 참여해서 부스를 직접 운영한 게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우리가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이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졌을 뿐 아니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 관련 소양과 지식정보처리 역량,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2025. 대한민국 AI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