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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당육영재단, 삼랑진초 1,200만원 장학금 전달
- 장학금 전달로 후배 사랑,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다-

삼랑진초등학교(교장 권오환)는 2025년 11월 20일(목) (재)우당육영재단(서행자 이사장)에서 본교 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여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었다. 장학금은 (재)우당육영재단과 밀양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1학년 5명과 6학년 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 2백만원이 전달되었다.

(재)우당육영재단은 정대근 (前)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님께서 중앙회장 시절 퇴직금 중간 정산금 및 사비 출현으로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수여식에는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석하여 장학금을 지원해 준 우당육영재단 관계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대근 (前)회장님은 본교 30회 졸업생으로 매년 학생 수가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시고 더 나은 환경에서 후배들이 꿈을 꽃 피울 수 있도록 신입생과 졸업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사비 출현을 더 하여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싶다고 하셨으며, 이를 통하여 모교의 학생수가 늘어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밝게 웃으셨다. 또한 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들에게 부모님에 대한 “효”와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에 대한 “공경”도 강조하시며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당부하셨다.

권오환 교장은“우당육영재단의 장학금이 열심히 노력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장학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소멸되어가는 지역의 작은학교 살리기와 훌륭한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함를 전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11월 20일 장학금 수여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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