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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지원 강화 위한 협력 체계 확립
-2025. 제2차 원스톱(One-Stop)통합서비스 지원단 협의회 개최-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11월 20일(목) 진주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제2차 원스톱(One-Stop)통합서비스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진주시 특수교사, 진주시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진주시장애인복지관, 경남직업재활센터 등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및 전환교육과 관련해 긴밀한 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 기관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전환교육의 질적 향상과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전환교육지원실 운영 결과 보고 ▲2026년 전환교육 프로그램 및 취업 활성화 방안 논의 ▲학습중심 현장실습 매뉴얼 점검 및 공유 ▲기타 전환교육 관련 협력 과제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전환교육 과정에서의 협력 강화, 취업 연계 지원 확대, 사례관리 체계 개선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진로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의 내실화를 모색하였다.
김경규 교육장은 “전환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인기로 진입해 자립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협력 과제를 바탕으로, 학생의 특성과 진로에 맞춘 실질적인 전환지원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생활·진로·고용 전 영역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적 전환교육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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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스페셜코디네이터 손민선(☎740-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