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유보통합플러스+]
함께 성장하는 2권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공동연수 운영
-“따뜻한 시선, 든든한 손길로 영유아 정서·심리를 살피는 교사 역할”-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11월 20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아트홀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시작 걸음으로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시선, 든든한 손길로 영유아 정서·심리를 살피는 교사 역할”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행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 진주포레나어린이집 보육교사는“연수를 통해 영아의 정서와 마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학급 영아들이 표현하는 작은 몸짓과 행동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살피며, 적극 지원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동교육지원청 특수지원센터 강**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 지원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소통과 협업의 자리가 되어 유보통합을 준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진주교육지원청 안서현교육지원과장은“이번 연수가 영유아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원 및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영유아․부모 교육 등 미래 세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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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유보통합 담당 장학사 안정희(☎740-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