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밀양교육지원청, 문화재와 함께하는 지역 이해 연수 실시
밀양 얼 특색교육 지역 이해 연수 프로그램에 교원 20명 참여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은 2025년 11월 19일(수) 오후 관내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양사계, 밀양사랑 문화재와 함께하는 지역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밀양교육 특색과제 배움이 삶이 되는 밀양 얼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교육자원 탐방으로 지역 교육자원 활용 및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밀양시청 문화관광해설사가 최근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밀양 용두산 잔도길과 금시당을 함께 탐방하고 설명을 한다. 이후에는 양산지원청 남기량 파견교사와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역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한 선생님은 “잔도길과 금시당을 개인적으로 가본 적은 있지만,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신청하게 되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가 함께 있어서, 학교에서 교육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화 교육장은 “올해 밀양 얼 특색교육과 관련하여 관내 교원 연수를 봄과 여름에도 진행했는데, 이번 연수를 기회로 내년에는 관내 전 학교가 밀양 얼 특색교육을 함께 추진하도록 더 많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① 밀양 관내 선생님들이 문화재와 함께하는 지역 이해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