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의령교육지원청,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 아동 존중 문화 확산
-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기관장과 함께하는 캠페인 실시 -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회영)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하에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아동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5년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1월 19일(수)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아동 보호를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안전망 강화 의지를 확고히 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육장이 직접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 의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동학대의 정의와 심각성을 담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생 중심의 안전한 배움터 조성'이라는 의령 교육의 방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은 단순히 인식 개선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아동을 둘러싼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의령교육지원청 서회영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구축해야 할 안전망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의령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의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중심의 정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의무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채널을 상시 가동하여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사진 설명] 11월 19일 2025년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관련 사진 5부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의령교육지원청 장학사 정옥순(☎570-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