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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중, ‘나눔뿜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달
-직접 만든‘편백 안마봉-냄비 받침 세트’ 지역복지관에 기부 -

밀양여자중학교(교장 곽보연)는 17일(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눔뿜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밀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제작한 안마봉과 냄비받침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 ▲기부·나눔 문화 확산 ▲학생들의 선한 영향력 경험 ▲환경 보호 의식 함양을 목표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양말목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안마봉 만들기와 냄비받침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완성된 물품을 직접 복지기관에 전달하며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부의 가치를 스스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직접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의 즐거움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물건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곽보연 교장은 “학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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