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총 52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거제공고의 &amp&#059;apos&#059;선박 메가 블록 모형 제작 프로젝트&amp&#059;apos&#059; 팀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 프로젝트는 지도교사 차영환 선생님과 대한민국 명장 안태현 명장(삼성중공업 소속)의 지도 아래 김민석, 윤성열, 진현준, 배태흠 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준비했으며,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 후 활동 등을 활용해 지난 수개월 간 노력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

대회는 ▲IT·SW ▲기계·자동차·항공·조선·철강 ▲전기·전자·메카트로닉스 ▲에너지·화학·생명·물류 ▲농수산·식품·해양·바이오 등 5개 분야로 열렸으며, 거제공고의 작품은 기계·자동차·항공·조선·철강 분야에 해당한다. 학생들은 실제 선박 설계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창민 교장은 &amp&#059;quot&#059;우리 학교는 지역의 조선 산업과 연계한 역량 중심의 전문 기술 교육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마이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amp&#059;quot&#059;라며 &amp&#059;quot&#059;학생들이 기술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행복 명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amp&#059;quot&#059;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거제공고의 우수한 교육과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뜻깊은 성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의 마이스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