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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마산무학여자중학교, 청소년 기자 가야사 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속으로] 탐방을 가다

  • 기관명(부서) 마산무학여자중
  • 등록일시 2025-11-14
마산무학여자중학교, 청소년 기자 가야사 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속으로]  탐방을 가다 - 관련이미지1 마산무학여자중학교, 청소년 기자 가야사 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속으로]  탐방을 가다 - 관련이미지2 마산무학여자중학교, 청소년 기자 가야사 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속으로]  탐방을 가다 - 관련이미지3 마산무학여자중학교, 청소년 기자 가야사 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속으로]  탐방을 가다 - 관련이미지4

마산무학여자중학교는 학교 중점 특색 교육 활동으로 3학년 학생 25명과 함께  2025.11.7.(금) 청소년 기자가 떠나는 가야사 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속으로 탐방을 진행하였다. 경상남도와 경남 도민 일보가 주최하였으며,  탐방을 통해 가야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적 지식과 가치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해 보는 기자 체험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3학년 학생들은 한국사 수업 시간에 배운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가야 연맹의 중심이며 화려한 영광을 누린 함안 아라 가야와 김해 금관 가야의 박물관에서 유물과 고분을 보며 취재를 이어갔다.

함안 아라 가야의 말이산 고분군 45호분에서 출토된 사슴모양뿔 잔을 중심으로 가야의 무장력을 보여주는 철기인 말 갑옷 및 마주(말 얼굴 가리개), 중국 남조와의 국제 교류를 알 수 있는 연꽃 무늬 청자 등을 심도 깊게 학습하며, 취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박물관 뒤편으로 이어지는 말이산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현장감을 더하며 살아있는 학습장을 경험하게 하였다. 
김해 박물관에서는 금관 가야의 풍부한 철 자원과 해상교통의 이점을 바탕으로 금관 가야가 전기 가야의 주도 세력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후 경남 도민 일보 사에서 문화기획출판부 기자들의 기사 작성 강의를 듣고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조별 기사를 작성하였다.
4-5인으로 구성 된 6개 조는 돌 속에 새겨진 별자리, 문화를 담은 토기, 가야로 빠져들다, 죽어서도 권력은 계속! 아라 가야 순장의 비밀, 주목 받지 못한 아라 가야, 불꽃으로 부활하다, 아라 가야가 남긴 삶의 흔적, 무학이는 아라 홍련 바라기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그리고 기자의 기사 분석 결과를 통해 학생들이 작성한 기사의 우수한 부분, 개선할 부분을 피드백 받으며 기사 작성의 유의점을 한번더 새기게 되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정성스런 기사들 중에 무학이가 반한 아라 홍련이 최고의 기사로 선정 되었다.

이번 탐방은 이른바 백문이불여일견(百聞以不如一見)임을 알게 되는 학습의 장이었으며, 기자 체험이라는 진로 체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소중한 탐방이었다.

마산무학여자중학교는 매년 다양한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 유적지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가 태어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에도 새로운 탐방을 새로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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