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2025. 영화로 만나는 남해교육 소통·공감 한마당
- 자유로운 분위기 속, 진정한 행복에 대한 성찰의 자리 가져 -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자)은 지난 11일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관내 학부모, 학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 명과 영화로 만나는 남해교육 소통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꿈틀리인생학교’ 오연호 이사장을 초청하여 ‘괜찮아 앨리스’를 관람하며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괜찮아 앨리스’ 영화는 꿈틀리인생학교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로, 입시 위주 경쟁 풍토의 교육 환경 속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상영회에 이어 학부모, 교원, 교육장 등 서로의 생각을 함께 나눔으로써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고,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장은 “이번 영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순자 교육장은 “영화관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 기뻤다”라며, “남해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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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장학사 김동인(☎860-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