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

  • 글쓰기는 기관(학교) 관리자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하며, 아이디에 대한 문의는 해당 학교 행정실 및 기관 전산담당 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게시 방법 : 파일 내려받기
    • 보도자료 게시 방법에 따르지 않은 게시물은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중학교 물금중학교 언어폭력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 기관명(부서) 물금중
  • 등록일시 2025-11-12
물금중학교 언어폭력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 관련이미지1 물금중학교 언어폭력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 관련이미지2 물금중학교 언어폭력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 관련이미지3 물금중학교 언어폭력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 관련이미지4

물금중학교 언어폭력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회복적 생활교육 학생 동아리 ‘물금특공대’중심으로 바른말·고운말 실천 문화 확산-

물금중학교(교장 이환출)는 11월 12일(수) 오전 등교 시간에 언어폭력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일상 속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바르고 따뜻한 말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동아리 ‘물금특공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하였다.
등굣길 정문 앞에서는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나쁜 말 꿀떡, 바른말 바꿔 말하기’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던 거친 표현을 바르고 따뜻한 말로 바꾸어 보고, ‘오늘도 파이팅!’, ‘친구야 사랑해!’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회복과 공감의 언어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이선빈 학생은 “습관처럼 쓰던 말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는 좀 더 따뜻한 말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회복적 생활교육 동아리 회장 김하람 학생은 “우리의 작은 아이디어로 친구들이 웃으면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말 한마디가 친구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주혜람(학교폭력 업무 담당)교사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핵심은 관계 회복과 공감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말의 힘을 이해하고, 학교 안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환출 교장은 “언어폭력은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주도해가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 주도의 회복적 생활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물금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출처표시"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물금중학교 언어폭력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 전화번호055-278-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