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경상남도 김해시 월산로77에 위치한 장유고등학교 씨름부가 최근 열린 제22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11/8~11/10,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무대에서 그 기량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1학년 6반 김주원 선수가 역사급 1위를 차지하였으며, 1학년 2반 강태성 선수가 소장급 3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세대의 힘찬 도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장유고 씨름부는 올해에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 각지의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2025학년도 주요 입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2위, (개인) 1학년 2반 강태성 – 경장급 3위,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3위, (개인) 1학년 6반 김주원 – 역사급 2위,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개인) 1학년 6반 김주원 – 역사급 3위, 제2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 1학년 6반 김주원 – 역사급 2위,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 1학년 6반 김주원 – 역사급 3위, 제22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 1학년 6반 김주원 – 역사급 1위, (개인) 1학년 2반 강태성 – 소장급 3위

이에 장유고등학교 학교장 임○○는 “밤늦게까지 갈고 닦은 꾸준한 실력으로 더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학교장으로서 뿌듯합니다. 최선을 다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습니다.
감독 교사 정○○은 “장유고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은 많은 격려 속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저 또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장유고등학교 씨름부는 체계적인 훈련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경남 씨름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