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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 11월 관계기관 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등굣길 캠페인 추진
-경남무지개센터 양산네트워크 합동 캠페인 11월 11일 양산중앙중에서 열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지)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하며 평화롭게 어울리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11일(화) 오전 7시 40분부터 양산경찰서, 양산시가족센터,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경남무지개센터 양산네트워크 관계자 와 합동으로 양산중앙중학교(교장 이광환) 정문에서 학생회 및 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양산중앙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침해 대응 절차,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제도를 안내하며 안전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최은지 교육장은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아동학대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인권에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안 발생 시에는 학교와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예방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