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창녕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
친환경‧스마트 학습공간 조성으로 미래교육 기반 강화

창녕초등학교(교장 임진강)는 11월 11일 본관 2층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개관식을 개최하였다.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도교육청과 창녕교육지원청 관계자, 도내 초중등학교 교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학교 중창부와 방과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창녕초등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1월 공사에 착공하여 공사비 155억원을 투입, 지상 4층 총면적 6,115.31㎡ 규모의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학교는 1층의 Wee클래스와 보건실, 2층의 도서실 및 복합문화공간 등 학생 생활과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3~4층 교실에는 전자칠판 등 첨단 교육기기가 도입되어 AI 기반의 미래형 수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또한 야외공연장과 피구장, 메이커스페이스실, 어울림활동교실 등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진강 교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꿈을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