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신천·덕산·삼장초 3개 학교 학생, AI와 SW 등 미래 기술 만끽-

신천초등학교는 11월 11일(화), 신천초 체육관 및 교실에서 산청 공동학교 2권역(신천초, 덕산초, 삼장초) 전교생 58명을 대상으로 2025. 공동학교 AI 체험의 날을 실시하였다.

공동학교와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취지를 살려 실시한 이번 행사는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인 신천초등학교가 주관하여,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재미있는 기술로 인식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동학교 2권역이 함께 한 이날의 체험은 학년군 특성을 고려하여 부스 순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4가지 기초적인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였다.
맞춤형 진로 체험과 연계하여 실시한 메타버스 세상을 탐험하는 VR체험,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그 원리를 탐구하는 자율 주행자동차, 드론 조작법을 익혀 드론으로 하는 드론축구, 간단한 코딩 로봇을 활용해 길 찾기 등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오조봇 체험 등 학년 수준에 알맞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AI가 어려운 기술이 아니고,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있고,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세 학교 친구들이 모여 함께 드론 축구를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AI선도학교로서 AI 체험의 날과 다양한 AI교육 등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