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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초, 제23회 전국 ‘그림내 어린이 시낭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 6학년 이은서 외 7명 참가, 빛나는 낭송 실력으로 무대에서 두각 -

진교초등학교(교장 정희철)는 지난 11월 8일(토) 진주국립박물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그림내 어린이 시낭송대회’에서 6학년 이은서 학생을 비롯한 8명의 학생이 참가해 뛰어난 낭송 실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학 행사로, 어린이들이 시를 통해 언어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진교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진행된 낭송 활동과 문학 감상 수업을 통해 시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감정이 담긴 목소리로 낭송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철 교장은 “학생들이 시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경험을 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이 살아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교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9일에 열린 제74회 개천예술제에서도 5학년 박강휘 학생을 비롯한 5명이 참가해 예술적 재능과 창의적인 표현력을 선보이며 우수한 결과를 거두는 등, 문학과 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