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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봉림중, 교실 벗엉 제주 왔수다
- 기관명(부서) 봉림중
- 등록일시 2025-11-10
“교실 벗엉 제주 왔수다! 제주서 배웁는 역사랑 돌하루방 문화체험”
봉림중학교(교장 김용규)는 2025년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3박 4일간 적정규모학교육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실 벗엉 제주 왔수다! 제주서 배웁는 역사랑 돌하루방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봉곡중학교와 통합 이전 처음으로 진행된 봉림중학교와 봉곡중학교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배움과 성장 중심의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날 – 자연 속에서 하나 되는 시간
제주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지인 무지개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했다.학생들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형형색색의 방호벽이 이어진 무지개해안도로를 걸으며,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겼다.
특히 무지개해안도로는 제주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아이들이 ‘색깔마다 다른 마음, 하지만 함께 어우러진 하나의 무지개’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둘째 날 – 제주의 바다와 자연 속에서 배우는 도전과 협동
유리바닥보트와 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관람, 더마파크탐방으로 체험학습이 진행되었으며, 유리바닥보트(Glass-Bottom Boat)체험을 통해 제주의 청정 해양 생태계를 직접 관찰했다.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로 보이는 산호초와 물고기들을 바라보며 학생들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이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해양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셋째 날 – 우정으로 이어가는 새로운 이야기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다.학생들은 4·3기념관에서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제주도민의 아픔을 배우며, 평화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느꼈다. ”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고 평화를 지키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이번 여행의 또 다른 목표였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성산일출봉 탐방이 진행되었다.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오름을 오르며 협력과 인내를 배우고, 정상에서 제주의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환호했다. 특히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진행된 봉림중학교와 봉곡중학교의 단체사진 촬영은 이번 여행의 상징적인 순간으로 남았다.학생들은 통폐합 이전 처음 함께 찍는 단체사진에 밝은 미소로 임하며, “진짜 한 가족이 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전교학생회장 김△성 학생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모두가 하나라는 걸 느꼈다”며 “이 사진은 평생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폐합 이후 화합과 성장의 발판
이번 제주도 문화체험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통폐합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문화체험에 참가한 교사들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협력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학교 통폐합은 물리적 변화뿐 아니라, 학생 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통합형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희망하였다.
봉림중학교(교장 김용규)는 2025년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3박 4일간 적정규모학교육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실 벗엉 제주 왔수다! 제주서 배웁는 역사랑 돌하루방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봉곡중학교와 통합 이전 처음으로 진행된 봉림중학교와 봉곡중학교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배움과 성장 중심의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날 – 자연 속에서 하나 되는 시간
제주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지인 무지개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했다.학생들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형형색색의 방호벽이 이어진 무지개해안도로를 걸으며,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겼다.
특히 무지개해안도로는 제주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아이들이 ‘색깔마다 다른 마음, 하지만 함께 어우러진 하나의 무지개’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둘째 날 – 제주의 바다와 자연 속에서 배우는 도전과 협동
유리바닥보트와 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관람, 더마파크탐방으로 체험학습이 진행되었으며, 유리바닥보트(Glass-Bottom Boat)체험을 통해 제주의 청정 해양 생태계를 직접 관찰했다.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로 보이는 산호초와 물고기들을 바라보며 학생들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이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해양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셋째 날 – 우정으로 이어가는 새로운 이야기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다.학생들은 4·3기념관에서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제주도민의 아픔을 배우며, 평화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느꼈다. ”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고 평화를 지키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이번 여행의 또 다른 목표였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성산일출봉 탐방이 진행되었다.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오름을 오르며 협력과 인내를 배우고, 정상에서 제주의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환호했다. 특히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진행된 봉림중학교와 봉곡중학교의 단체사진 촬영은 이번 여행의 상징적인 순간으로 남았다.학생들은 통폐합 이전 처음 함께 찍는 단체사진에 밝은 미소로 임하며, “진짜 한 가족이 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전교학생회장 김△성 학생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모두가 하나라는 걸 느꼈다”며 “이 사진은 평생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폐합 이후 화합과 성장의 발판
이번 제주도 문화체험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통폐합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문화체험에 참가한 교사들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협력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학교 통폐합은 물리적 변화뿐 아니라, 학생 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통합형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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