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반짝반짝, 별처럼 빛나는 고성유치원 아이들의 별하제’
높이 떠 있는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이 되어라!

고성유치원(원장 권영옥)은 11월 7일(금) 유치원 강당에서 방과후 과정 특성화 활동 발표회인 ‘별하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하제’는 ‘높이 떠 있는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고성유치원 3·4·5세 유아들이 한 해 동안 방과후 특성화 활동 시간에 배운 내용을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령별 수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3세 유아들은 사랑스러운 발레로 학부모들의 미소를 자아냈으며, 4세 유아들은 다양한 악기로 리듬과 멜로디를 조화롭게 표현하며 음악적 감수성을 뽐냈고, 5세 유아들은 태권무와 격파 공연을 통해 전통 무예의 힘과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3, 4, 5세 유아들은 공통으로 영어 놀이 수업에서 익힌 뮤지컬, 율동, 스피치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친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특성화 활동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5세 정○윤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옥 원장은 “이번 별하제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아 중심의 다양한 특성화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더욱 발전하는 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 1. 원장 선생님의 축하 인사 모습
[사진설명] 사진 2. 방과후 과정 특성화 발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