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경남과학교육원·한국실크연구원 특별 프로그램 운영
- ‘미래를 여는 생활 속 과학’ 특별 부스 운영…11~12월
- 11월 8일~12월 28일 토·일요일…오후 1시 30분~4시 30분
- 지역 특화산업 연계…융합교육 과학문화 확산 기여 기대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이명주)은 11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한국실크연구원 생활과학교실과 함께하는 과학·메이커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를 여는 생활 속 과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부스는 과학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체험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융합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체험 부스는 과학관 1층 로비에 마련했으며, 매회 약 10명 내외의 참여자가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1인당 약 15~20분간 진행되며, 주말마다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 누에고치로 실을 만드는 원리를 배우는 실크 베틀짜기 ▲ 콜라와 소금물로 전지를 만들어보는 화학전지 체험 ▲ 고리 비행기 만들기 ▲AR(증강현실)로 개미집을 관찰하는 체험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 산업기관인 한국실크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실크는 단백질 덩어리’ 등 지역 특화 과학 콘텐츠를 반영함으로써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을 머리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더 풍성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끝>

사진설명: 경남과학교육원은 11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한국실크연구원 생활과학교실과 함께하는 과학·메이커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사진은 프로그램 운영시간.

○ 문 의: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창의과학부 교육연구사 강성영(76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