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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기초학력지원센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 강화에 앞장서

남부 기초학력지원센터(센터장 박재희)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5. 남부 아이동행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 담당(담임)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학습지원 대상학생에 대한 지도 역량 강화와 교원의 웰빙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남부(거제, 고성, 통영, 사천) 소속 초‧중학교 교원 70여명이 참여하여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의 자기 이해와 전문성 개발’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학습의 길을 여는 코칭’, ‘놀이로 여는 마음’ 등의 선택 연수가 진행되었고, 학습지원 실천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교원의 웰빙을 위한 건강관리’, ‘마음의 안정을 찾는 조향 클래스’로 참여 교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학습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고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재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남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초학력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