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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벌초, 교실이 진로체험장으로 변신! 학생들‘활짝’

2025. 미리벌 알참미 축제에서 다양한 진로부스 운영


미리벌초등학교(교장 노형준)는 2025년 11월 5일(수) 5~6학년을 대상으로 『2025. 미리벌 알참미 환경 축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앎과 삶이 하나 되어 꿈을 키워가는 미리벌”이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교 교실과 특별실 등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꿈여울 교육기관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19가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모바일 앱 개발자, 로봇공학자, 드론 전문가, 3D프린팅 전문가, 성우, 제과제빵사, 패션디자이너 등 학생들이 희망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에너지 환경공학자 체험과 같은 친환경·지속가능한 미래 직업군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며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박혜윤 학생은 “직접 체험하면서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어 좋았다. 드론을 날리고 앱을 만들어 보니 더 배우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형준 교장은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