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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여중 학생자치회, 사제 공감 교복사진관 열어

- 교복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기며, 학창 시절 교복과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문화 조성 -

반송여자중학교(교장 최경회)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 3일간 점심시간마다 별관 5층 위클래스 옆 복도에서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사제 공감 교복사진관’을 열고 있다.

본교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활발한 자치활동과 교사-학생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제 공감 교복사진관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교복 사진을 촬영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학창 시절 교복과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교복을 통해 소중한 순간들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학생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복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학생 개인, 친구, 학급 단위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하며, 학생 자치회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즉석 촬영 후 사진을 증정하는 등 사제간의 공감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송여자중학교(교사 배주연) 학생자치활동 담당교사는 본교 졸업생으로서 “사제 공감 교복사진관 활동이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와 소통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어, 교권 신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학창 시절 교복과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장 최경회는 “본교의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치적, 자율적, 자기주도적 존재로 살아가는 권리와 역량을 키우는 것으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① 5일 점심시간 교장선생님과 함께한 사제공감 교복사진관 운영 모습.
② 6일 점심시간 사제공감 교복사진관을 즐기고 있는 학생들.
③ 6일 점심시간 교장선생님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교복사진관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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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송여자중학교 인성안전부 교사 배주연(☎283-8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