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모두가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실천 보고회를 열다

진주누리유치원(원장 강미경)은 11월 5일(수) 유치원 바깥놀이터와 강당에서 ‘2025. 통합교육 연구학교 다다름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요청 통합교육 연구학교 1년차 성과를 공유하고, ‘다다름’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다다름의 날’ 1부 수업나눔에서는 모든 유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놀자 Day! 누리 탐험대’가 열려 ‘발굴 탐험대’, ‘명화 탐험대’, ‘우주 탐험대’, ‘보물 탐험대’ 등 네 가지 스테이션형 놀이를 통해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서로 협력하며 탐험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이어진 2부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참관자가 함께 참여해 포스터 전시와 토크 콘서트를 통해 통합교육의 실제와 성과를 공유하고 ‘다다름’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강미경 원장은 “‘다다름의 날’은 모든 유아가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배우는 진정한 통합의 장이었다”며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다다름 유치원’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누리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치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모든 유아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에 다다르는 ‘다다름 유치원’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