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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창원성민여고, 텃밭에서 교육을 찾다.
- 기관명(부서) 창원성민여자고
- 등록일시 2025-11-04
창원성민여고, 텃밭에서 교육을 찾다.
경남교육청 기후환경추진단, 창원시 소소텃밭 조성 시범사업,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지원 아래 텃밭을 일구다.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용준)는 경상남도교육청 기후환경추진단과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의 지원을 받아 교내 189㎡ 부지에 ‘씨앗동무 생태 텃밭’을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생태환경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텃밭은 2024년 원예부 동아리의 자율적 활동에서 시작되어, 2025년에는 교과 수업과 학급 특색활동으로 확장되며 교육과정 속 생태전환교육의 실천 모델로 자리잡았다. 학생들은 직접 경작과 재배 과정을 경험하며, 기후위기 대응의식과 생태 감수성, 공동체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초기에는 작물 선정과 재배 시기 조정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작 경험이 있는 교직원과 행정원의 지원, 그리고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학교 텃밭에서는 고추, 토마토, 감자, 땅콩 등 약 30여 종의 작물을 수확하였으며, 상추·치커리 등 일부 채소는 급식소 자율 배식대를 통해 학생들과 나누었다.
또한, 양로원 방문 및 작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실천함으로써 ‘배운 것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생태시민 교육’의 가치를 구현하였다. 2학기에는 배추와 무를 재배해 학생 자율 김장 활동과 지역사회 기부 프로젝트로 확장할 예정이다.
창원성민여고의 텃밭 활동은 단순한 재배 경험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실천적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모든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사진과 글로 온라인 협업 플랫폼 ‘패들렛(Padlet)’에 기록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학교 사례집’ 형태의 자료집을 제작할 계획이다.
학교는 올해 말까지 운동장을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이 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용준 교장은 “작은 텃밭이지만 학생들이 손수 흙을 만지고 생명을 돌보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며, “학교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배움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패들렛(Padlet):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링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
경남교육청 기후환경추진단, 창원시 소소텃밭 조성 시범사업,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지원 아래 텃밭을 일구다.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용준)는 경상남도교육청 기후환경추진단과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의 지원을 받아 교내 189㎡ 부지에 ‘씨앗동무 생태 텃밭’을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생태환경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텃밭은 2024년 원예부 동아리의 자율적 활동에서 시작되어, 2025년에는 교과 수업과 학급 특색활동으로 확장되며 교육과정 속 생태전환교육의 실천 모델로 자리잡았다. 학생들은 직접 경작과 재배 과정을 경험하며, 기후위기 대응의식과 생태 감수성, 공동체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초기에는 작물 선정과 재배 시기 조정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작 경험이 있는 교직원과 행정원의 지원, 그리고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학교 텃밭에서는 고추, 토마토, 감자, 땅콩 등 약 30여 종의 작물을 수확하였으며, 상추·치커리 등 일부 채소는 급식소 자율 배식대를 통해 학생들과 나누었다.
또한, 양로원 방문 및 작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실천함으로써 ‘배운 것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생태시민 교육’의 가치를 구현하였다. 2학기에는 배추와 무를 재배해 학생 자율 김장 활동과 지역사회 기부 프로젝트로 확장할 예정이다.
창원성민여고의 텃밭 활동은 단순한 재배 경험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실천적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모든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사진과 글로 온라인 협업 플랫폼 ‘패들렛(Padlet)’에 기록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학교 사례집’ 형태의 자료집을 제작할 계획이다.
학교는 올해 말까지 운동장을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이 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용준 교장은 “작은 텃밭이지만 학생들이 손수 흙을 만지고 생명을 돌보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며, “학교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배움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패들렛(Padlet):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링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
보도자료(창원성민여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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