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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초등학교 발레부, 두류무용경연대회‘금상’수상
- 학생들의 예술 감성과 노력이 빚은 영예 -

위성초등학교(교장 박종복) 1~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발레부가 경상남도에서 열린 ‘두류무용경연대회’ 발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내 다양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성초는 교육발전특구 학교로서 예술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군무와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무대 위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짧지 않은 준비 기간 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끈기 있게 실력을 쌓아왔다. 아이들은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에 매진했으며, 무대에서는 긴장보다는 설렘 가득한 미소로 그간의 노력을 표현했다.
대회에 참여한 2학년 이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할 땐 힘들었지만,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레부 지도 교사는 “학생들의 끈기와 협동심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교육발전특구의 강점을 살려 앞으로도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위성초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로,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무대 표현력과 팀워크를 보여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위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교육발전특구의 예술교육이 지닌 저력을 널리 알린 뜻깊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