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호기심과 협업으로 탐구한 영재교육 성과 공유!
-고성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성료-

고성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전제동)은 영재학생들이 1년간 탐구하고 협업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2025.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재능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배려의 모둠별 탐구 과정을 통해 인성과 협업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고성영재교육원 및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삼락)에서 열렸다. 초등수과반, 초등발명반, 중등수과반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여 프로젝트 탐구 결과를 공유하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3~5명으로 1팀을 구성하여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시연했다. 주요 산출물 주제로는 초등수과반의 '수학을 활용한 마술', 중등수과반의 '생성형 AI 기반 과학 학습 아티팩트(웹앱) 제작', 초등발명반의 'DIY 발명품 공작소' 등 다양한 프로젝트 탐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금상 수상작인 '파충류 먹이주기를 위한 벌레 전용 핀셋, 이지캐치'와 동상 수상작 등이 전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전제동 원장은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영재학생들의 영재성 계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