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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교무행정원 대상‘스마트 행정’직무연수 실시
- 노무 전문성 및 AI 역량 강화로 ‘두 마리 토끼’잡다 -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3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김해 관내 교무행정원 1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무행정원 2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교무행정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김해 관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오전에는 ‘알아보자! 교무행정원 노무’라는 주제로 양산교육지원청 소속 현직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근무 중 자주 마주하는 연차, 휴직 등 노무 실무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무행정원의 노무 이해도와 실무 자신감을 높혔다.

오후에는 AI 교육 서비스 기업 ‘뜨거운AI’ 대표가 ‘퇴근을 앞당기는 챗GPT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챗GPT를 활용한 공문 및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AI 실전 기술을 배우며 ‘스마트 워크’의 가능성을 체감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교무행정원이 학교 행정의 중심축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트렌디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AI 시대에 발맞춰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행정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
① 김해교육지원청 교무행정원 2차 직무연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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