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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육지원청, ‘상상을 현실로! 2025. 사천미래교육지원센터‘드론축구축제’개최
- 미래를 나는 드론으로 사천학생들, 하나가 되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환)은 10월 31일(금) 13시 30분부터 삼천포학생체육관에서‘2025. 사천미래교육지원센터 드론축구축제’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드론축구축제는‘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천 미래교육’이라는 특색과제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협력하며 미래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형 교육행사다.
이번 축제에는 사천 관내 초등학교 8팀, 중학교 2팀 등 총 10개교 69명의 학생(예비선수 19명 포함)이 참여하였다. 드론축구는 대회가 아닌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승패는 가리되 순위를 매기지 않아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팀워크, 창의적 문제 해결, 디지털 리터러시를 체득하고, 학교별로 구성된 지도교사들의 지원 속에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경기는 초·중학교 구분 없이 조 추첨으로 예선을 치르고, 토너먼트를 통해 결선이 진행되었다. 경기 방식은 대한드론축구협회 유소년 규정을 준용하여 안전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이번 드론축구축제는 학생들이 단순한 조종 기술을 넘어 과학기술을 즐기고 협력하는 경험의 장이 되었다. 특히, 드론을 통해 ‘하늘을 나는 꿈’과‘미래를 설계하는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경환 교육장은“드론축구는 미래를 향한 상상력과 협력의 힘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좋은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0월 31일(금)‘2025. 사천미래교육지원센터 드론축구축제’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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