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신창여자중학교 합창부 「2025. 경남미래교육 국제컨퍼런스」개막식의 화려한 피날레 장식

신창여자중학교(지도교사 김진영) 합창부는 지난 10월 23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열린 「2025. 경남미래교육 국제컨퍼런스」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며 개막식의 마지막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교육 전문가, 교원,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의 첫 순서는 거창연극고등학교의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신창여자중학교 합창부가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신창여자중학교 합창부는 맑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너영나영’ 등 다양한 곡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노래를 자신감 있게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공연을 마친 후 한 학생은 “의미있는 큰 무대에서 학교를 대표해 노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합창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영 교장은 “전교생 129명 중 45명이 합창부인 학생들의 하모니가 무대를 꽉 채웠다. 그동안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열정이 경남교육 국제컨퍼런스의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이번 공연은 학교로서도 더 할 수 없는 영광이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자부심이자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창여자중학교 합창부는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재능과 감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