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2025 하반기 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막”
-학생들의 웃음과 열정으로 물든 학교체육의 축제-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2025년 하반기 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시키는 즐거운 학교체육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토)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11월 1일(토) 씨름대회, 11월 15일(토) 롤러대회, 11월말 까지 배구 및 배드민턴 대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영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개인종목 중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2종목을 선택하여 경기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물속에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처음 출전한 저학년 학생들은 “물속에서 헤엄치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기록에 도전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과 운영 관계자 중심으로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었으며, 진주시수영연맹의 협조로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루어졌다.

이어지는 씨름, 롤러, 배구, 배드민턴 종목에서도 학생들의 활기찬 참여가 기대된다.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통해 체력과 끈기를 기르고, 롤러 종목에서는 균형감각과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배구와 배드민턴은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은 각 종목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며, 스포츠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규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체험하며, 건강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대회는 ‘운동하는 모든 학생’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인 1종목 출전 원칙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스포츠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체육 문화를 조성하고,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진주교육지원청 학생건강과 체육청소년담당 장학사 안선경 (☎740-2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