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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원고등학교의 1년의 항해, 완벽한 금빛 항로로 마무리하다
- 기관명(부서) 동원고
- 등록일시 2025-10-24
1년의 항해, 완벽한 금빛 항로로 마무리하다
- 동원고 요트부, 전국체전 석권과 함께 ‘무패 시즌’ 완성 -
동원고등학교(교장 지창근)가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비롯한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참가한 주요 종목에서 금 1, 은 1, 동1 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동원고등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각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청소년 선수들에게는 1년간의 성장과 노력이 응축된 무대이자 스포츠인의 꿈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 동원고등학교(교장 지창근) 요트부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전국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류동우·박하민 선수(420급)는 올해 출전한 모든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며 ‘퍼펙트 시즌’을 완성했다.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국내 최강의 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윤기 선수(ILCA7급)는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김현제 선수(iQFOiL급)는 치열한 접전 끝에 4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에이스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백승준 학생(우슈 남권·남도)은 개인 학생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3년 연속 메달을 목에 거는 이례적인 성취를 이루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더 주목할 점은, 그는 매일 등교하며 학업과 훈련을 병행했음에도 흔들림 없이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백승준 학생은 “하루 일정이 벅찰 때도 많았지만, 공부와 운동을 함께 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잡았다.”며 “좋은 성적으로 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꾸준함과 자기관리는 동원고 학생들의 저력과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올해 부임한 김혜민 코치는 해양경찰청장배,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대회, 양양군수배, 한국레이저 챔피언십, 해군참모총장배 등 국내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총 14개의 금메달, 2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이끌어냈다.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올린 섬세한 지도력과 팀워크가 이번 성과의 핵심 동력이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통영시요트협회 김동욱 코치의 전략적 조언과 기술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
이번 성과 뒤에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다. 동원개발, 동원고등학교를 비롯해 통영시청,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요트협회 등은 장학금과 훈련 인프라, 격려금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민·관 협력 체계가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되었다.
류동우 선수는 “매일 훈련을 거듭하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서로를 믿은 덕분에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트너 박하민 선수는 “바람의 방향이 매번 달라지는 요트처럼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성장의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코치는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동원고 요트부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원고 지창근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체육과 학업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체전의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한 해 동안 이어진 노력과 헌신, 그리고 학교와 지역 사회의 상생이 빚어낸 결실이다. 동원고 요트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요트의 중심임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 동원고 요트부, 전국체전 석권과 함께 ‘무패 시즌’ 완성 -
동원고등학교(교장 지창근)가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비롯한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참가한 주요 종목에서 금 1, 은 1, 동1 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동원고등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각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청소년 선수들에게는 1년간의 성장과 노력이 응축된 무대이자 스포츠인의 꿈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 동원고등학교(교장 지창근) 요트부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전국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류동우·박하민 선수(420급)는 올해 출전한 모든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며 ‘퍼펙트 시즌’을 완성했다.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국내 최강의 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윤기 선수(ILCA7급)는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김현제 선수(iQFOiL급)는 치열한 접전 끝에 4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에이스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백승준 학생(우슈 남권·남도)은 개인 학생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3년 연속 메달을 목에 거는 이례적인 성취를 이루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더 주목할 점은, 그는 매일 등교하며 학업과 훈련을 병행했음에도 흔들림 없이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백승준 학생은 “하루 일정이 벅찰 때도 많았지만, 공부와 운동을 함께 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잡았다.”며 “좋은 성적으로 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꾸준함과 자기관리는 동원고 학생들의 저력과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올해 부임한 김혜민 코치는 해양경찰청장배,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대회, 양양군수배, 한국레이저 챔피언십, 해군참모총장배 등 국내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총 14개의 금메달, 2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이끌어냈다.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올린 섬세한 지도력과 팀워크가 이번 성과의 핵심 동력이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통영시요트협회 김동욱 코치의 전략적 조언과 기술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
이번 성과 뒤에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다. 동원개발, 동원고등학교를 비롯해 통영시청,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요트협회 등은 장학금과 훈련 인프라, 격려금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민·관 협력 체계가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되었다.
류동우 선수는 “매일 훈련을 거듭하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서로를 믿은 덕분에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트너 박하민 선수는 “바람의 방향이 매번 달라지는 요트처럼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성장의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코치는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동원고 요트부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원고 지창근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체육과 학업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체전의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한 해 동안 이어진 노력과 헌신, 그리고 학교와 지역 사회의 상생이 빚어낸 결실이다. 동원고 요트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요트의 중심임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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