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창원교육지원청, 3일간 초등학생들 음악의 대축제를 열어
2025. 창원초등학생음악회 3일간 실시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10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마산MBC경남홀에서 창원 관내 44개 초등학교, 4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창원초등학생음악회’를 실시하였다. 3일간의 학생음악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3,000여명 이상의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하는 음악의 대향연이다.
지난 해까지 4일 동안 열리던 초등학생음악회는 올해부터 3일로 공연 일수가줄어들었지만, 팀 수나 관객 수는 오히려 증가하여 그야말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회가 열린 화요일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지만 마산신월초등학교의 장엄한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하여 사물놀이, 난타, 모둠북 같은 국악과 오케스트라, 합창 등의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이어져 관람석은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둘째 날도 역시 합주, 국악, 합창팀 등 15개의 다양한 팀이 참가하여 음악의 감동을 더했는데 마지막 자여초등학교 난타팀은 가히 무대를 찢어놓을 정도의 열정적인 연주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3일째인 마지막 날은 대원초의 록밴드 팀이 클래식 합주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시작하였는데 마산걸립농악, 삼도 사물놀이, 창원퇴촌농악 등의 국악과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까지 다양한 장르로 모두의 마음 속에 빠알간 음표를 날아오르게 하였다.
황흔귀 교육장은 “긴 여름동안 헤아릴 수 없이 줄을 당기고 북을 두드리며 공연 준비를 했을 우리 아이들을 노력이 아름다운 화음이 되어 모두를 감동시켰다.
초등학교에서는 3일 동안의 축제와 같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인성과 참의력을 함양시키는 좋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amp&#059;amp&#059;amp&amp&#059;#059&#059;#091&amp&#059;#059&#059;사진 설명&amp&#059;amp&#059;amp&amp&#059;#059&#059;#093&amp&#059;#059&#059; 사진은 10. 21.(화) 공연~10. 23.(목)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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