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모두의 목소리가 빛나는, 행복한 온천초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주간 행사로 아침맞이 활동 열어-

온천초등학교(학교장 성송자)는 10월 24일(금)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주간’을 맞아, 학부모·교사·학생이 함께하는 아침맞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의견이 존중 받는 학교 ”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 공동체의 실천적 노력을 담고 있다. 아침 등굣길 전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한 미소와 따뜻한 인사로 맞이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인사말이 오가는 가운데, 학생들은 한층 밝은 표정으로 등교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슬로건을 함께 읽고 민주적 의사 표현과 공감의 가치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학부모들이 직접 기념품을 나누어 주고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회는 ‘모두의 목소리가 빛나는 행복한 온천초’라는 슬로건 현수막을 만들고 홍보해 분위기를 북돋우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민주적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교장 성송자는 “민주적 학교문화는 규칙이나 제도보다 일상의 존중과 인사 속에서 자라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 김○○(6학년)은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이 함께 인사하니 학교가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온천초등학교는 이번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주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부모‧교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① 22일 아침 교육공동체 아침맞이 단체 사진
② 22일 아침 맞이 행사에서 교장선생님과 인사하는 모습
③ 22일 아침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주간 학부모회 현수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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