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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색과 빛을 따라, 서울 미술 기행’ - 통영여자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
- 기관명(부서) 통영여자고
- 등록일시 2025-10-24
모든 인간은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각 학생의 내부에 숨겨진 미적 재능을 찾아내어 보다 창조적인 방향으로 끌어내어 주는 것은 교사의 역할이자 교육적 재능이다. 새벽 잠을 참고 일어나 아침 6시 반 통영 무전동의 열방교회 앞에서 출발하는 ‘예술의 전당 및 마이아트 뮤지엄 관람행 버스’에 몸을 실은 20명의 통영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외숙) 학생들은 본교의 챌린지와 애니아르 미술동아리 부원들이다.
2025. 통영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문화 예술 동아리에 지원된 문화 예술 체험비는 ‘색과 빛을 따라, 서울 미술 기행’의 활동을 가능하게 하였으나 차량 임차비, 단체 관람료와 식비 보조금 너머에는 10월의 토요일 하루를 작품 감상을 위해 늦잠 자는 것을 포기한 학생들의 ‘성장 의지’와 그들을 적극 보조하고자 한 지도교사의 열정이 있었다. 학기 초부터 계획하여 전시 장소와 주제를 비교 분석한 후 탐방지를 선정하였으며 동아리 학생들을 예술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를 실천한 결과였다.
미술관별 탐방에 맞추어 사전에 준비한 학습지(사진1)는 학생마다 가진 미적 호기심, 작품 감상 능력과 예술적 관심이 얼마나 다양하며 각자의 재능이 무한한지를 확인하게 한다. 1학년 김규리 학생의 학습지에 담긴 14. 활동 소감(미술관 탐방 활동 후의 소감을 정성껏 쓰세요.)은 명화의 원작을 직접 감상한 학생의 진솔한 느낌과 미적 감수성이 문장 사이에서 넘쳐 난다. “처음에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두 군데를 돌아보니 같은 주제에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이라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완전히 다르지는 않아도 거의 다릅니다.”
밤 9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간 미술동아리 학생들의 휴대폰에는 두 미술관을 다니며 둘러 본 수백장의 비슷하나 또 조금씩 다른 듯하여 구별하고자 찍어 댄 작품들이 넘쳐 난다. 각각은 감동1, 감동2, 감동3들의 이름으로 불리며 학생들의 내부에 숨겨진 예술적 끼를 한번 더 큰 손으로 끄집어내고 있다.
[사진 설명]
①
②
① ‘색과 빛을 따라, 서울 미술 기행’ 탐방 활동지는 사전 탐구, 작품 감상 기록(마이아트 뮤지엄), 작품 감상 기록(예술의 전당), 두 전시 비교하기, 전시 후 활동, 활동 확장하기, 재해석 구상 스케치의 7개 영역으로 구별하여 학생들의 체험에 보조 자료로 활용되었다.
② 지도 및 인솔 교사와 동아리 학생들이 미술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 통영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문화 예술 동아리에 지원된 문화 예술 체험비는 ‘색과 빛을 따라, 서울 미술 기행’의 활동을 가능하게 하였으나 차량 임차비, 단체 관람료와 식비 보조금 너머에는 10월의 토요일 하루를 작품 감상을 위해 늦잠 자는 것을 포기한 학생들의 ‘성장 의지’와 그들을 적극 보조하고자 한 지도교사의 열정이 있었다. 학기 초부터 계획하여 전시 장소와 주제를 비교 분석한 후 탐방지를 선정하였으며 동아리 학생들을 예술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를 실천한 결과였다.
미술관별 탐방에 맞추어 사전에 준비한 학습지(사진1)는 학생마다 가진 미적 호기심, 작품 감상 능력과 예술적 관심이 얼마나 다양하며 각자의 재능이 무한한지를 확인하게 한다. 1학년 김규리 학생의 학습지에 담긴 14. 활동 소감(미술관 탐방 활동 후의 소감을 정성껏 쓰세요.)은 명화의 원작을 직접 감상한 학생의 진솔한 느낌과 미적 감수성이 문장 사이에서 넘쳐 난다. “처음에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두 군데를 돌아보니 같은 주제에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이라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완전히 다르지는 않아도 거의 다릅니다.”
밤 9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간 미술동아리 학생들의 휴대폰에는 두 미술관을 다니며 둘러 본 수백장의 비슷하나 또 조금씩 다른 듯하여 구별하고자 찍어 댄 작품들이 넘쳐 난다. 각각은 감동1, 감동2, 감동3들의 이름으로 불리며 학생들의 내부에 숨겨진 예술적 끼를 한번 더 큰 손으로 끄집어내고 있다.
[사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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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색과 빛을 따라, 서울 미술 기행’ 탐방 활동지는 사전 탐구, 작품 감상 기록(마이아트 뮤지엄), 작품 감상 기록(예술의 전당), 두 전시 비교하기, 전시 후 활동, 활동 확장하기, 재해석 구상 스케치의 7개 영역으로 구별하여 학생들의 체험에 보조 자료로 활용되었다.
② 지도 및 인솔 교사와 동아리 학생들이 미술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색과 빛을 따라, 서울 미술 기행’ - 통영여자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탐방_활동지.jpg
보도자료(2025.10.27.통영여자고등학교).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