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강경모)는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등과의 교류 및 학생들의 창의적 기술 역량과 학교의 AI 반도체 교육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 개요
행사명: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
일정: 2025년 10월 22일(수) ~ 10월 24일(금)
장소: 서울 코엑스(COEX) Hall C·D1
주최: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주요 참가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산업 진흥 센터, TSMC 등

이번 SEDEX 2025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박람회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고교에서는 반도체 마이스터고인 한국나노마이스터 등 2개교만이 참가하고 있는데, 반도체 전문학교가 아닌 학교로는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초대되어 참가 하고 있다. 이는 현재 산업현장에서 바라보는 학교의 위상과 향후 AI 반도체로의 확장성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 학교의 미래 인재 양성 전략을 엿볼 수 있다.

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AI 반도체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을 주제로, 학생들이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피지컬 AI 활용 프로젝트와 반도체 이해 기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전시 부스를 찾은 업계 전문가 및 방문객들에게 학교의 혁신 교육과정과 산학 협력 성과를 홍보하며, AI 반도체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강경모 교장은 “이번 SEDEX 참가를 통해 산업의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AI 반도체 기업들과 같은 공간에서 학교의 미래 비젼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참가 및 기업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이 먼저 찾는 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인공지능고는 올해 신설 개교한 신흥 명문학교로, AI 분야에 전문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2.4대 1의 신입생 경쟁률과 개교 3개월 차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산업현장 전문가 및 기업과 연계되는 프로젝트와 전문인재양성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문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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