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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공공도서관 운영 유공’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폐교를 활용한 공간 혁신과 포용적 독서문화 확산으로 우수도서관 선정 -
- 책·문화·휴식·놀이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공도서관 모델을 제시하다 -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관장 임채정)은 ‘2025년도 도서관 운영 유공’에서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포상은 공공·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 등 총 22,167개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중 공공도서관은 1,271관이 포함된다.

우수도서관 선정은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은 폐교를 책·문화·휴식·놀이가 어우러진 감성형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고, 맞춤형 장서 확충과 전문 인력을 통해 세대와 지역이 소통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을 구현함으로써 3년간 164만여 명이 찾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며 공공도서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채정 관장은 “이번 수상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누구나 책과 문화를 누리는 포용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설명]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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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주무관 서귀숙(☎330-9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