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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유치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꿈자랑 끼자랑’축제 한마당

공립단설 거제유치원(원장 이인숙)은 10월 21일(화) 총 3회에 걸쳐 유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2025. 문화예술 공개의 날’을 개최하였다.

‘문화예술 공개의 날’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유아의 표현력과 자신감을 신장하고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화로운 삶을 경험하며, 유아의 성장과 노력을 교육공동체가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너나들이 3반부터 시작하여 2반, 1반 순서로 진행된 공연은 5세 유아들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신명 나는 난타로 시작하여, 집중력과 협동력이 돋보인 4세의 요가체조, 3세의 깜찍한 율동 외에도 줄 리듬 놀이, 리듬합주, 공명실로폰 연주, 환상적인 알라딘 영어뮤지컬 공연 등 방과후 과정 특성화 시간을 통해 배우고 익힌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은 너나들이 모둠 유아들이 한마음으로 ‘마음의 보따리’를 합창하며 막을 내렸고, 공연 전후 유치원 내외에 전시된 유아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너나들이: 거제유치원은 연령별로 1, 2, 3반이 있으며, 각 연령의 같은 반 모둠을 일컫는 말임. 너나들이로 반을 맺어 연간 다양한 활동 속에 형제의 우애를 경험하고 있음.
공연과 전시를 관람한 학부모들은 “유아들이 펼친 공연과 전시 작품은 감동적이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유치원 원장 이인숙은 “문화예술 공개의 날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표현하는 경험이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사진 설명]
① 21일 거제유치원 5세반 난타 공연 모습
② 21일 거제유치원 3세반 율동 모습
③ 21일 거제유치원 4세반 율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