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고전초, 함께 성장하고 즐기는 스포츠클럽

-2025.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 참가-

고전초등학교(교장 김정이)는 10월 15일(수)에 개최된 ‘2025년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전’에 참여하여 육상 및 비육상 종목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고전초는 12명의 학생이 육상 5종목, 비육상(스포츠스태킹, 볼링) 2종목에 참가했다.
이날 오전 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 육상 트랙 경기에서는 5학년 100m(여학생) 1위, 저학년 80m(여학생) 2위, 5학년(남학생) 및 6학년(여학생) 100m 각 3위를 차지했으며, 필드 경기에서는 6학년, 5학년, 저학년 멀리뛰기(여학생) 각 2위, 6학년 포환던지기(여학생) 2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오후에 진행된 비육상 종목에서는 교내 스포츠클럽을 통해 실력을 다진 스포츠스태킹 대회에서 1위, 볼링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1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전초는 올해 교육감배 볼링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기쁨을 더했다.
스포츠스태킹 우승자인 3학년 박○○ 학생은 "올해 처음 시작한 스포츠스태킹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고, 실력을 더 키워서 내년에는 더 큰 대회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육상 1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은 “아침마다 운동장에서 육상 훈련을 할 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며 열심히 응원해 준 학교 선후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스포츠클럽 지역리그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매우 의미 깊은 시간이었으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스포츠클럽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진설명] 2025.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 참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