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지정중학교, 로봇과 함께한 미래 체험의 날
-과학이 놀이가 된 하루! 로봇랜드에서 꿈을 그리다 -

지정중학교(교장 박주연)에서는 10월 14일(화) 추계 현장체험학습을 마산로봇랜드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로봇과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로봇스쿨 다이내믹 체험 프로그램’중 ‘로봇 레이싱’에서는 팀별로 로봇 레이싱카를 조종해 협동 미션을 수행하며 문제 해결력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스크린 축구 게임’을 통해 실제 축구처럼 몸을 움직이며 공을 차는 체험으로 신체 능력 향상과 함께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꼈다. 학생들은 “로봇을 이용한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2학년 김○○ 학생은 “로봇 레이싱에서 친구들과 협력해 미션을 성공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 교과서에서 배운 원리가 실제로 이렇게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후에는 로봇랜드 내 놀이기구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롤러코스터, 회전 놀이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기며 과학기술이 만들어낸 움직임의 원리를 몸소 느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로봇 기술의 실제 적용과 과학 원리를 경험하는 학습의 장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체험 속에서 배움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