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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도서관, 지역인문학센터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 관내 먼 거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다! -

경상남도교육청 하동도서관(관장 배희영)은 10월 16일(목), 오후 4시 30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지역인문학센터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먼 거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버려지는 종이, 플라스틱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어 재활용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 9월 29일(월) 옥종면 자연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회차 프로그램은 청암면 푸른빛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하동도서관 2025. 지역인문학센터 프로그램은 ‘하동의 문화예술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 4회,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2회로 구성되었다.
지난 5월 ‘소설 토지 함께 읽기: 김설 작가’, 6월 ‘하동의 판소리, 퓨전국악: 문화예술 올타’, 7월 ‘정성스럽게 우려낸 우리 차, 시음 및 특강: 서정민(신지식농업인장 제468호)’, 8월 ‘맛있고 재미있는 제철 토박이말 맛보기: 이창수 토박이말바라기’, 등 우리 지역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 운영으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지역인문학센터 프로그램은 “하동 지역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문학 특강, 관내 먼 거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생태환경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민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기획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dlib.gne.go.kr)에서 확인하거나 경상남도교육청 하동도서관(☎884-79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