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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창의적 시선으로 과학을 다시 묻다 - 창원명곡고등학교 국제무대에서 과학의 종을 울리다!

  • 기관명(부서) 창원명곡고
  • 등록일시 2025-10-14
창의적 시선으로 과학을 다시 묻다 - 창원명곡고등학교 국제무대에서 과학의 종을 울리다! - 관련이미지1 창의적 시선으로 과학을 다시 묻다 - 창원명곡고등학교 국제무대에서 과학의 종을 울리다! - 관련이미지2

<창의적 시선으로 과학을 다시 묻다 - 창원명곡고등학교 국제무대에서 과학의 종을 울리다!>
-과학동아리 패러다임, 국제과학관심포지엄 본선 쾌거-

과학의 본질을 ‘체험’이 아닌 ‘탐구’로 되짚은 고등학생들의 시선이 국제무대에 울려 퍼졌다.

창원명곡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패러다임(박동혁, 최승윤, 홍희주, 황예서, 김시완) 학생들이 출품한 논문 「과학적 탐구에 반하는 현대 과학관의 전시 형태: 창원과학체험관을 중심으로」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의 ‘제15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 2025)’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I 시대 과학관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역할(The Values and Roles of Science Museums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오늘날 과학관이 수행해야 할 교육적‧사회적 역할과 전시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적 학술 행사다.
본선 무대에는 국내외 주요 과학관 연구진과 석‧박사급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창원명곡고등학교고 과학동아리 팀은 유일한 고등학생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학생들은 현대 과학관 전시가 단순한 체험 중심으로 흐르며 과학적 탐구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지역 과학체험관을 사례로 분석하며 이러한 한계를 비판적으로 짚고, 관람객이 과학 이론을 직접 탐구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방탈출형 전시 모형’을 창의적인 대안으로 제시하여 과학관 전시가 ‘흥미 중심’에서 ‘탐구 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체험에서 사고로, 흥미에서 탐구로” 제시한 참신한 학생 주도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15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 2025)은 다가오는 10월 30일(목)부터 31일(금) 양일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과학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과학관의 가치와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창원명곡고등학교 학생들은 ‘과학관 전시의 철학적 전환’이라는 주제로 본선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창원명곡고등학교 배귀애 교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학교의 ‘탐구력과 창의성’ 교육이 맺은 결실로, 학생들이 과학의 본질을 스스로 성찰하며 성장한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해석하며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출처표시"경상남도교육청이(가) 창작한 창의적 시선으로 과학을 다시 묻다 - 창원명곡고등학교 국제무대에서 과학의 종을 울리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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